Oasis의 이야기 1부 이후에 이야기인 2부입니다

정규 2집 (What's the sroty) Morning Glory?의 첫 선공개 싱글 Some Might Say는 1995년 4월 24일에 발매되어 처음으로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55년 10월 2일에 발매된 Oaiss의 2집 정규 앨범인 (What's the sroty) Morning Glory?가 영국에서 10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이 앨범은 영국 내에서만 4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역대 영국 앨범 판매량 순위 3위에 오르게 됩니다, 미국에서도 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2018년 까지 영국 470만 장 이상 판매 등 전세계에서 2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 앨범을 통해 갤러거 형제는 당시 노동 계급의 영웅(Working Class Hero)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말 그대로 대박을 치게 된것이죠.
 
2집 (What's the sroty) Morning Glory?

이 당시 '영국에서는 거지도 Oasis의 노래는 부를 줄 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며, 이 앨범의 세 번째 싱글인 Wonderwall은 10월 30일에 발매 되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2017년까지 싱글로만 무로 260만 장 이상이 팔리며 Oasis의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고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제 2의 영국 국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화: Mommy  노래: Oasis - Wonderwall

1996년 2월 19일 발매된 네 번째 싱글 Don't Look Back In Anger는 Oasis 역사상 두 번째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이 됩니다, 국내에서의 인기 또한 상당한 노래입니다. Oasis는 이듬해 1996년 열린 1996년 브릿 어워드에서  '최고의 그룹상', '최고의 앨범상', '최고의 싱글상', '최고의 비디오'에 후보에 올라 '최고의 그룹상', '최고의 앨범상', '최고의 비디오상'을 받게되어 3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이들의 인기는 멈출 줄 모르고 96년 중반에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96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넵워스에서 공연을 열고 양일간 12만 5천 명 씩 약 25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이 공연을 보기위해 260만 명이 공연 예매를 시도했는데 이는 당시 영국 인구의 20분의 1수준이었으며 인터넷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의 일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당시 넵워스(Knebworth) 공연장 상황


오늘의 Oasis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야기의 전부가 2집 앨범인 (What's the sroty) Morning Glory? 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을 빼놓고 Oasis를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1집인 Definitely Maybe가 그들의 성공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 앨범은 그 성공이 절정에 달했던 앨범이니까요
개인적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Oasis의 노래가 이 앨범에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그들의 색이 잘 드러난 앨범같고 노래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저는 Wonderwall 과 Don't Look Back In Anger도 매우 좋지만 특히 Champagne Supernova라는 노래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가사는 아무 의미 없이 만들어진 노래이지만  리암 갤러거의 보컬과 서정적인 분위기의 멜로디가 매우 잘 어우러지는 노래입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에서 추천 드리는 노래들입니다.

Oasis - Champagne Supernova

Oasis - Champagne Supernova (Cover by. 에빛)

Oasis - Morning Glory